정 진홍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반년치 장학금(70,000HKD)를 받고 홍콩과기대에서 이공계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정진홍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중국에 있는 국제학교 (Dulwich College Suzhou)에서 밑과 같은 IB과목을 이수하였습니다. HL - Mathematics HL (7), Economics (6), Physics (6) SL - English Lang & Lit (5), Mandarin (7), Biology (7) EE - Physics (B) ToK (B) 수업 가능한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Maths - Calculus *IB 수학이란* 2016년 전 IB가 math 교과과정을 개정하기전에는 시험문제들이 단순히 반복되고 일반적으로 쉬웠습니다. 하지만 2016년 개정된 이후로 문제들에서 조금씩 변수가 생겨서 수학에 대한 기초랑 각 개념들의 application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경우 풀지 못하는 형태로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statistic 관련된 문제를 출제할때는 그 문제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게 영어로 꼬아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이것은 원어민들에 비해서 수학실력이 뛰어난 비원어민들( 인도인, 아시아인)들 한테서 변별력을 자초하기 위해서인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그 문제에서 무슨 개념들이 적용되기를 원하는지만을 파악하고 그 개념들 안에서 핵심요소들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면 단순히 모든문제들이 풀릴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paper2에서 번잡한 수치들이 나와서 문제들을 푸는데 매우 난감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하지만 계산기의 원리만 잘 이해하면 paper2처럼 쉬운 EA(External Assessment)도 없습니다. 특히 stats에서 sig. fig를 너무 소홀하게 대해서 간혹 계산할때 오차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 그래프 활용을 못해서 쉽게 풀수 있는 문제도 아쉽게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 또한 저의 guideline만 따르면 쉽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7점의 갈림길의 최종점인 paper3 … 아무리 core에서 잘했다고 하더라도 option을 따로 공부하거나 연습하지 않으면 한 문제도 제대로 풀 수 없는 엄청난 변수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calc. 아니면 stats.을 많이 선택하는데, 다행히 paper3에서는 문제들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개념만 확실히 잡고 past paper만 고집해도 7점따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IB 수학 수업 방식* 늦게 편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IB curriculum에서 40/45라는 결과를 냈습니다. 따라서 저는 현재 IB과정 도중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도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으면 그 노하우를 전수 시킬 자신이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math HL에서는 paper1,2,3에서 all 7이라는 결과를 내서 결국에는 7점을 받았습니다. 또한 저는 UKMT Senior Math Competition에서 Gold Certificate을 수여 받았습니다. 제 경험상 수학을 가르쳐본 봐, 모든 학생들은 단지 Data Booklet에 의존해서 공식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수학에 자신 있어하는 학생들 혹은 past paper을 주구 창창 풀어서 만반의 준비된 학생들 조차도 막상 final exam에서 변수가 나타나면 순조롭게 문제들을 직면하지 못합니다. 저는 이 문제의 원인을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들의 해법만을 외울려고 하는 자세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엄청난 학생이였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수학을 받을 경우는 제가 정확하게 학생들의 현재 수학수준은 몇점대인지 어떻게하면 7점까지 올릴 수 있는지를 가늠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수학을 단순히 번거로운 학업이 아닌 즐거운 퀴즈놀이로 전환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만약 수학이 쉽고 즐겁다면 그것야 말로 7점의 진정한 길이 아니겠습니까?

2018 - - 홍콩에서 국제학교 재학중인 학생 IB Math HL 지도 중